청년희망적금은 은행의 기본 이자 + 4% 저축장려금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소득요건만 충족하면 비교적 쉽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적금입니다. 청년희망적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조건만 만족한다면 가입을 하는 게 좋은 적금상품입니다. 가입 첫 주에는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5부제 가입방식이 적용됩니다. 자신의 생년을 기준으로 만 나이가 적용됩니다.
가입은 시중 11개 은행 영업점으로 내방하거나 비대면 개설 모두 가능합니다. 비대면 개설 시 보통예금 통장부터 개설이 되어 다수계좌 개설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수계좌개설에 해당하면 영업점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청년희망적금 자격조건
- 연령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87년 2월 22일 이후 출생자에 적용됩니다. 단, 병역기간 최대 6년까지 인정되기 때문에 군대에 다녀왔다면 그만큼 늘어납니다. 군대를 2년간 복무했다면 36세까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소득
청년희망적금 자격요건 중에 소득은 직전연도 총급여가 3,600만 원 이하인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종합소득과세는 2,6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직전 3개년 중에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소득기준이 7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2월~6월에 가입자는 2020년 소득으로 가입 여부를 판단하고 7월 이후 가입자는 2021년 소득으로 가입여부를 판단합니다.
- 소득이 없다면 가입 불가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소득 없는 재학생은 가입이 불가하고 재학생, 휴학생, 졸업예정자의 경우 소득이 있다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소득이 없어서 국세청을 통해 소득금액 증명이 불가능하면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청년희망적금 혜택 및 조건
- 자유적금 형태도 매월 50만 원 한도로 자유 납입 가능
- 가입기간 2년
- 은행 이자 + 저축장려금 지원 : 저축장려금은 1년 차 납입금액 2% (최대 12만 원) 2년 차 납입금액 4%(최대 24만 원)를 지원받아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 >>> 기본금리 5%
- 비과세 적용 : 일반 적금의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이자소득세, 농어촌특별세가 과세되어 15.4%의 세금이 부과되는데 청년희망적금의 경우에는 비과세 적용 (2022년 가입자 한정)
청년희망적금 2년 납입시 예상금액 | ||||
월저축액 | 원금 | 은행금리(2%) | 저축장려금 (1년차 2%, 2년차 4%) |
합계 |
100,000 | 2,400,000 | 50,000 | 72,000 | 2,522,000 |
200,000 | 4,800,000 | 100,000 | 144,000 | 5,044,000 |
300,000 | 7,200,000 | 150,000 | 216,000 | 7,566,000 |
400,000 | 9,600,000 | 200,000 | 288,000 | 10,088,000 |
500,000 | 12,000,000 | 250,000 | 360,000 | 12,610,000 |
청년희망적금 신청방법
- 대상 은행 :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 농협,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에서(추가-경남은행 2월 28일부터, SC제일은행은 6월 경)
- 신청 시간(대면) : 9:30~15:30
- 신청 시간(비대면) : 9:30~18:00
- 첫 주 5부제 시행
- 청년희망적금 신청방법은 대상 은행에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싶으면 관련 은행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가입을 진행하면 됩니다.
청년희망적금 금리 비교
청년희망적금 자격조건에 해당한다면 계좌 개설을 진행하면 됩니다. 영업점 방문하여 개설하면 만기 시에도 영업점을
내방하여야 하기 때문에 만기시 계좌 이체+인터넷뱅킹 약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납입금액은 월 최대 50만 원으로 50만 원을 넣으면 최대 금액인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최대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50만 원씩 납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은행별 금리
구분 | 국민 | 기업 | 우리 | 농협 | 신한 |
기본금리 | 연 5% | ||||
추가금리 | 연 1% | 연 0.9% | 연 0.7% | 연 1% | 연 1% |
최대금리 | 연 6% | 연 5.9% | 연 5.7% | 연 6% | 연 6% |
시중은행 중에 금리가 높은 은행 5군데를 정리해보면 표와 같습니다. 추가 금리는 급여이체실적, 자동이체, 첫 거래 우대 등이 있습니다.
연 6%를 가정한다면 비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 적금과 비교하면 금리가 연 10.5%인 것과 같은 금액입니다. 다만 정부에서 배정한 예산이 소진되면 선착순 마감되는데 첫날부터 신청이 폭주하여 정부가 예산 증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청년희망적금
- 가입금액 : 최대 월 50만 원
- 가입기간 : 24개월
- 금리 : 기본 5% + 우대이자율 1% = 최고 6%
- 급여이체등록 0.5%
- 자동이체등록 0.3%
- 첫거래우대 0.5%
기업은행 청년희망적금
- 가입금액 : 최대 월 50만 원
- 가입기간 : 24개월
- 금리 : 기본 5% + 우대이자율 0.9% = 최고 5.9%
- 급여이체실적 6개월 이상 0.3%
- 종이통장 미발행 0.3%
- 신용카드 3백만 원 이상 사용 0.3%
농협 청년희망적금
- 가입금액 : 최대 월 50만 원
- 가입기간 : 24개월
- 금리 : 기본 5% + 우대이자율 1% = 최고 6%
- 급여이체실적 12개월 이상 0.5%
- 농협 개인카드 월평균 20만 원 이상 실적 0.2%
- 적금 가입 직전 1년간 농협 예적금 보유하지 않았을 경우 0.3%
신한은행 청년희망적금
- 가입금액 : 최대 월 50만 원
- 가입기간 : 24개월
- 금리 : 기본 5% + 우대이자율 1% = 최고 6%
- 신한인증서 발급받은 경우 0.2%
- 머니버스 가입하고 금융자산 1개 이상 연결한 경우 0.3%
- 소득이체 실적(50만 원 이상 입금)이 있는 경우 0.5%
- 상품 가입 신규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적금이 없었던 경우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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