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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솔잎 효능 솔잎효소 만드는법 솔잎차 만들기 솔잎가루

by 티백2호 2021. 5. 15.

솔잎은 다양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효능이 뛰어난 식품입니다. 소나무 잎은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데, 간과 위 신경계, 순환계에 두루 좋은 작용을 합니다.

 

솔잎 효능, 솔잎가루, 솔잎효소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솔잎 효능

솔잎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몸이 안정시키고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며 장수하게 합니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을 하며 노화 방지 효과도 있습니다.

 

유행성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치유하며, 상처를 잘 아물게 하여 종기나 부스럼에도 좋은 효능을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검게 나게 하고 새로 나게 합니다.

 

성질이 따뜻하면서도 열을 없애는 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식후에 마시는 솔잎차 한잔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고 난 뒤의 텁텁한 입안과 뱃속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솔잎 효능 - 면역력 증진

솔잎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은 면역력을 증진시켜서 감기, 바이러스, 면역력 저하고 생기는 다양한 병으로 보호해줍니다.

솔잎 효능 - 혈관 강화

솔잎에 함유된 테르펜(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솔잎 효능 - 당뇨 예방

솔잎에 함유된 글리코키닌 성분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당의 흡수를 낮추며 췌장의 이슐린 분비를 조절하여 단백질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 지방,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하여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솔잎 효능 - 항암효과

솔잎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암세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다양한 연구에서는 솔잎의 뛰어난 암세포 성장 억제 능력을 확인하였습니다.

 

 

 

솔잎 효능이 뛰어난 이유

우리나라 산책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잎 산책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잎 소나무는 해를 거듭하면 겉껍질을 벗고 새로운 껍질로 옷을 갈아입는데, 그만큼 생육이 잘되고 복원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이는 사람에도 작용하여 종기나 부스럼에 쓰면 새살이 돋고 묵은 딱지는 잘 떨어지고 합니다.

 

또한 솔잎은 쉬지 않고 오랜 잎은 떨어지고 새로운 푸른 잎이 납니다. 이러한 상태로 인해 늘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소나무 잎은 팔다리가 힘이 없고 아프거나 저려서 걸음걸이가 힘든 것을 치유하고, 풍기와 습기로 인해 생긴 관절통을 다스립니다.

우리 주변 공원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산책로, 주변에 소나무가 무성하게 심겨져 있다.

솔잎 먹는법

  • 솔잎차, 솔잎효소, 솔잎주, 솔잎 가루, 목욕물

솔잎은 정신을 맑게 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쳐주므로 체질에 맞는 다면 하루에 몇 잔씩 마셔도 됩니다. 타박상을 심하게 입어 어혈로 인해 가슴이 갑갑하면서 아플 때는 솔잎 가지를 달여서 먹여도 좋고, 치통이 심할 때는 솔잎과 솔잎 가지를 넣어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적합한 체질

몸에 살집이 많고 습기가 많은 체질이 좋습니다. 사상체질 중에서는 태양인에게 적합한데, 태양인이 윗부분은 발달되어 있고 하체가 약하기 때문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이 약하고, 마른 사람, 소음인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솔잎가루

솔잎은 초봄에 새로 돋기 시작한 여린 솔잎을 따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솔잎을 잘 씻어 말린 후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어 먹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살이 찌지 않게 해 주면서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기 번거롭다면 솔잎 가루 가격은 보통 200g에 10,000원 이하로 살 수 있습니다. 솔잎가루는 꿀을 넣어서 차로 타서 먹어도 좋고, 셰이크, 요거트, 샐러드 토핑, 미숫가루 우유에 첨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솔잎효소 만드는법
  • 준비과정

소나무 잎을 준비하여 흐르는 물에 씻은 후에 쌀뜨물에 담가서 송진을 제거해 줍니다. 이 과정은 꼭 거쳐야 하는데, 쌀뜨물에 1~3일 정도 담가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솔잎효소 만드는법

3일 뒤 소나무 잎을 꺼내어 말린 잎을 유리병에 담고 설탕을 넣어줍니다. 솔잎과 설탕은 1:1 비율이 적당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설탕을 그대로 넣지 말고 절반만 넣고 절반은 설탕물(설탕을 물과 함께 끓여 식히기)로 넣어줍니다.

소나무 잎에는 알다시피 수분이 많지 않아서 설탕물을 만들어서 넣어야 합니다.

 

솔잎과 설탕물을 먼저 넣은 후 남은 절반의 설탕은 위에 얹어줍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저어주고 6개월 후에 잎을 거르고 6개월 더 숙성합니다. 1년 후 먹을 수 있는데 오래되면 더 좋습니다.

하늘로 뻗어있는 소나무 사진

솔잎차 만들기

솔잎차 만들기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솔잎효소를 만들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솔잎차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는 길게 숙성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단순히 즐길 수도 있습니다.

 

솔잎효소 만드는법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물과 솔잎, 감초를 넣고 끓여서 먹어도 좋고, 솔잎효소를 만든 후 보름 정도 지났을 때 차로 타 먹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솔잎차 효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솔잎가루를 물에 타서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솔잎주

솔잎주는 다리가 붓고 아플 때 먹으면 좋고, 중풍이나 입이 돌아가는 와사풍에도 좋습니다. 소주 1.8L에 솔잎 300g, 설탕 100g을 넣어서 서늘한 곳에 한 달 정도 숙성시킵니다. 소나무 잎은 가스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용기는 80%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떠오르면 걸러내서 술을 보관하고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먹으면 됩니다.

목욕물에 사용

소나무는 근육통, 관절통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솔잎 삶을 물로 목욕을 하거나 찜질하면 좋습니다. 특히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쑤시거나 류머티즘 관절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단 솔잎차 효능이 더 좋고, 목욕물로 사용하는 것은 효과가 느리기 때문에 꾸준히 해야 합니다.

 

솔잎 효능 및 솔잎차, 솔잎가루, 솔잎효소 만드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솔잎을 꾸준히 섭취하여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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