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효능,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저용량) 차이

아스피린 효능은 두 가지로 작용합니다. 일반 용량은 우리가 흔히 아는 진통제이고, 저용량 아스피린인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은 심혈관 위험 감소를 위해 먹습니다. 아스피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피린 효능

아스피린은 위와 같이 두 가지 작용을 합니다. 일반적 진통제로 먹는 아스피린과 달리 저용량 아스피린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먹는데,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 맞춰서 복용해야 합니다.

아스피린 효능은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통증을 해소하는 약입니다.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입니다.

두통, 치통, 인후통, 생리통, 근육통, 관절통, 요통 등 다양한 통증의 완화에 복용합니다. 감기로 인한 통증, 발열의 감소를 위해서도 먹는 약입니다.

염증과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여 항염, 해열, 진통 작용을 하며 1일 1~2정을 4시간 이상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대표적 부작용은 위장장애가 있고, 정기적으로 술을 마신다면 위장 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약은 언제나 이슈가 많은 약입니다. 평소 영양제처럼 꾸준히 먹으면 좋다, 아니다 먹으면 건강을 악화시킨다, 등등 많이 이야기가 나오는 약이기도 합니다.

이 약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생성을 방지함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약입니다. 진통제로 사용하는 약과 동일 성분이지만 저용량을 사용하면 전혀 다르게 작용합니다.

심근경색, 뇌경색, 불안정 협심증의 혈전 생성 억제를 위해 복용하며 관상동맥 우회술 후에 혈전 생성 억제를 위해 복용하는 약이기도 합니다. 복용법은 1일 1회 1정이고 저용량으로 식전에 물과 함께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그냥 영양제처럼 먹는 약이 아니다

이 약은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해야지,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장기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일부 언론에서 혈전 생성 예방뿐만 아니라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여 영양제처럼 먹는 사람이 있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때문에 협심증이나 뇌졸중의 고위험군에 있는 사람이 먹으면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장기 복용 중에 사고를 당하거나 하면, 지혈이 안 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이 터져서 피가 나는데 지혈이 안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 또한 전문의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피린 효능은 해열 진통의 효과가 있고 저용량 아스피린 효능은 뇌혈관계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장장애, 비정상적인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오래된 만큼 진통제로서의 아스피린 효능은 인정받고 있지만, 무턱대로 복용하거나 장기 복용해서는 건강상의 문제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