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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십견 증상, 치료 방법 : 어깨 통증 질환

by 티백2호 2021. 5. 31.

오십견 증상은 오십 대에 많이 나타나지만 젊은 층이나 노인에게서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한 어깨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오십견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

오십견은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가 올라가다가 어느 각도에서는 올라가지 않게 되고 뒤로도 잘 돌아가지 않는 특징을 보입니다. 하지만 근막통증증후군이나 목디스크와 비슷해 오인하는 경우도 있어서 MRI 등을 통해 판별해야 합니다.

 

어깨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고, 팔을 움직일수록 심한 통증을 느껴서 일상생활도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50대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30대 후반이나 60~70대에서도 나타나는 등 연령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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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과 다른 어깨질환의 차이점은?

오십견은 모든 방향으로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습니다. 즉, 스스로 움직이는 어깨관절의 움직이는 범위뿐만 아니라 타인에 의해 움직이는 관절 움직임 모두가 제한되는 것이 다른 어깨질환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방향으로 제한과 통증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앞 뒤, 옆, 회전 시 모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다른 어깨 질환의 경우에는 특정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오십견의 또 다른 특징은 움직임의 끝 범위에서 통증이 극심해진다는 것이 있습니다.

 

오십견은 특히 특별한 외상이 없이 발생하고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방사선 치료, 상완 골절, 중풍, 견관절 주위의 염증 후에도 나타납니다. 당뇨와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에 더 잘생기고 양측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으로는 심한 어깨 통증이 발생하고, 팔을 빨리 움직이려고 할 때 더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오십견이 있으면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를 피하려고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오십견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기본적인 선반 위의 물건 잡기, 옷 입기, 머리 감기 등의 동작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오십견 증상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천천히 회복되지만 기간은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수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의 자연 경과는 비교적 좋지만 10명 중 1명은 수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오십견 치료 방법

오십견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고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은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시설에서는 약물, 주사,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 과정을 거치면 통증이 많이 줄고,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줄일 수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 단순 진통제, 소염진통제 경구 투여
  •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병행
  • 통증이 심하면 관절 주변의 점액낭에 주사
  • 심하면 수술 진행

어깨-물리치료-받고있는-사람

만성질병이지만 흔한 질환이기도 하여 오십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조절하고, 어깨 운동을 통해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20분 정도 얼음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어깨 운동은 오십견의 치료와 예방에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더운물 목욕이나 샤워 후 운동을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천천히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 통증 질환인 오십견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평소 어깨 통증이 있었다면 오십견 증상을 확인하여 적절한 운동과 치료를 진행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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